이성을 깊이 사랑하면, 사랑한만큼 상처가 되어 부메랑으로 나에게 돌아온다.

이성을 깊이 사랑하면, 사랑한만큼 상처가 되어 부메랑으로 나에게 돌아온다.

정말 온갖 같은 정성을 다해도..

호의가 계속 되면 그것이 권리인줄 안다 라는 옛말이 하나도 틀린게 없다..

아....

그리고.. 여자 마음은 갈대다... 이 옛말도 틀린게 하나도 없다...

역시 사랑을 하면 반은 나를 사랑하고..

반은 상대방을 사랑해야 하는게 

진정한 사랑인가보다...

난 그냥 너무 사랑해서 내 모든것을 다줬는데..

돈도 한 100만원은 쓴거같다.. 50일정도 사귀었는데..

이렇게 그 애가 떠나고 나니... 

또 이렇게 차가워 지는 낯선 그 애를 보니..

정말... 돌아서는건 한순간이구나.. 또 사랑하는건 한순간이구나..

라는걸 느낀다..

그 애를 너무나 사랑해서 내가 그애의 전부가 되버린거같은데

그 애는 어떻게 나를 이렇게 쉽게 보내는지 이해가 안간다.

결혼까지도 약속했으면서.

가뜩이나 우울증도 있고,

너무나 우울하고, 낯설다. 모든것이.

하늘색깔, 눈부신 햇살은 분명히 어제와 같고, 모든것은 제자리인데. 

괜시리 그런것까지 얄미워 보인다.

영원히 사랑하자던 그말.

.. 갑자기 어떻게된건지 힘이 안나고.. 기운이 없다.

사람마음이라는건 정말 도무지 모르겠다........

이렇게 한살을 더 먹는구나..